울산시, 의료·재정 분야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

울산시가 의료·재정 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습니다. 

의료정책 특별보좌관에는 안종준 전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장, 재정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상봉 전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7년 1월 16일까지 2년입니다. 

이들 특별보좌관은 시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으며, 임금은 없고, 회의 참석 수당 등을 받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정책특별보좌관 9명에, 추가로 2명이 위촉돼,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