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국가산단 근로자 복지회관 조성 추진

울산 울주군은 온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울주군은 2027년까지 300억원 상당을 투입해, 온산읍 덕신리 일대에 근로자 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근로자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000여㎡ 규모로, 노동단체 사무실과 노무상담실, 산업안전체험관, 노동자 쉼터 등으로 조성됩니다. 

한편, 울산지역 근로자 복지회관은 2000년 남구 삼산동에 문을 연 울산노동자종합복지관이 유일하며,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만1000㎡ 규모로, 공연장과 강의실, 수영장, 울산중장년내일센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