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주민, "버스노선 전면 수정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1-08 15:03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 북구주민, "버스노선 전면 수정하라"
울산 북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북구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버스 노선을 전면 수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버스노선이 모두 바뀌면서, 어떤 버스를 타야 할지, 전혀 알지 못하게 됐다"며 "북구에서 남구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 폐선되고, 환승을 해야만 갈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울산 버스노선 정보 앱에는 버스 번호로만 검색할 수 있고, 정류장으로는 검색이 되지 않는 등 노선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버스는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서민의 발"이라며 "시는 이번 개편의 문제점을 세밀하게 파악해, 전면 수정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