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22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울산시는 올해 2천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추진합니다. 

시는 원자재 상승과 거래처 폐업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건설업 부문 지원업종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하고, 유류비 부담 증가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재정이 취약한 택시운송업도 신규 지원업종에 포함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연간 50억원 규모의 안전기반 보증자금을 신설합니다. 

올해 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