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새해 달라지는 울산교육 소개

울산시교육청이 새해 달라지는 울산교육을 소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먼저, 내년 3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35억여원을 들여, 북구 호계초등학교 후관동에 38실 규모의 울산온라인학교를 개교합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은 내년에 3세까지 확대해, 3세에서 5세 사이, 모든 유아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와함께, 사립유치원은 월 21만5천원, 공립유치원은 월 1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늘봄학교는 2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합니다.

이밖에, 오는 7월에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어린이독서체험관'을 개관합니다. 

또, 울산 중앙여고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교명을 울산 가온고로 변경하며, 북구에는 울산 효문초등학교를 율동 공동주택지구에 신설하고, 약수초등학교와 서생초등학교도 인근지역으로 이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