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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예산 많아.. 체감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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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7-31 15:29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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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예산 많아.. 체감도 낮아"

 

울주군이 울산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정책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주군의회 박기홍 의원은 울주군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현장 의견반영을 위한 실태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기준,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은 울산시 43억9900만원, 중구 4억8100만원, 남구 22억3000만원, 동구 8억500만원, 북구 4억1000만원, 울주군 52억5400만원 입니다. 

 

박 의원은 "울주군이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소상공인이 느끼는 정책 체감도는 낮다"고 지적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상공인 관련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울주군은 "업종 분포와 평균 매출, 고용 현황 등 기초자료에 기반한,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내년 실태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조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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