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 병원 주차장 살인미수 사건.. 이별통보에 앙심품고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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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7-29 17:05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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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 병원 주차장 살인미수 사건.. 이별통보에 앙심품고 범행
지난 28일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발생한 살인미수 사건은 피해자의 이별통보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어제 오후 3시 38분쯤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해당병원 직원인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사건당시, A씨는 자신을 피해 달아나는 B씨를 쫓아가,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여러차례 찌른뒤, 차를 타고 도주하려다가, 이를 목격한 시민들에 의해 제압당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앞서 A씨는 이달 초부터 B씨를 폭행하거나 스토킹해, 2차례나 112신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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