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해파리 급증.. 위기경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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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7-29 17:05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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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해파리 급증.. 위기경보 '경계'
울산 앞바다에 해파리가 급격히 늘면서, 해양수산부가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울산과 경북 동해 앞바다에 노무라 입깃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추가 발령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조사결과, 이 해역의 노무라 입깃 해파리 평균 출현량은 헥타르당 16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울산 앞바다를 포함한 3개 해역에, 해파리 특보가 내려졌으며, 울산에선 이번주부터 해파리 구제선을 통해, 해파리를 수거·폐기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울산에서는 230여건의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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