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8월 광고 경기 소폭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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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7-29 10:47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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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8월 광고 경기 소폭 하락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다음 달 광고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2025년 8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를 99.2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5년 7월 대비 8월의 전망지수는 99.2로 광고비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 온라인·모바일에서 지난 7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작년 동월 대비 올해 8월 전망지수도 98.9를 기록하여 지난해 보다 광고비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음료 및 기호식품(90.5) ▲출판(95.7) 업종에서 경기 침체에 따른 예산 축소 등으로 광고비 집행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 반면, ▲건설, 건재 및 부동산(106.3) ▲패션(104.2) 업종에서는 신규 분양 건 증가와 새로운 시즌 준비에 따른 광고 수요 증가로 광고비 집행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 또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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