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주택조합 23곳 업무ㆍ회계 적정성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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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7-28 09:31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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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주택조합 23곳 업무ㆍ회계 적정성 등 점검
울산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 준비 7곳, 사업승인 준비 7곳, 공사 진행 9곳 등
총 23곳의 조합입니다.
시는 5개 구·군과 함께 공무원 12명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
사업 진행 단계별로 점검합니다.
조합설립 준비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합원 모집 신고와 조합 설립 인가조건 준수,
주택조합의 업무 대행과 자금 운용 적정성, 계약서 필수 명기 사항 확인,
총회 의결사항 준수, 조합원 모집 시 중요사항 설명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사업승인 준비 사업장에서는 회계감사 적정성,
조합설립인가 3년 이내 사업승인 미이행 시 해산총회 개최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공사 진행 사업장은 예정 세대수 대비 적정 조합원 구성, 토지소유권 확보 등을 확인합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조합 운영이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 조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는 지역주택조합과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주택 피해·고충 상담 지원센터'를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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