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지질공원 해설사는 지질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질·지형·생태·문화·역사 등에 대한 해설과 안내를 제공하고, 지질명소 환경정비와 훼손방지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 입니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의 해설사 양성교육과 실습 등을 거친뒤, 울산지질공원 해설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한편, 울산시는 대곡리 발자국 화석산지와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선바위, 간월재 등 10곳을 울산지질공원으로 정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