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9월까지 수산물 판매업체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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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5-30 14:14 조회2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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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6~9월까지 수산물 판매업체 지도점검 실시
울산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수산물 판매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바닷물 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 등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시는 수산물 취급 도매시장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보관기준 준수, 수족관 온도관리 등을 점검하고, 횟감으로 주로 판매되는 넙치와 조피볼락 등 수산물 60건에 대해선 비브리오균 오염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산물은 즉시 판매금지와 폐기 조치되며,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가 공개됩니다.
시 관계자는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횟감은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수돗물에 2~3차례 세척하고, 칼과 도마는 내장·껍질 제거용과 횟감용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수산물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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