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6월 광고 경기 소폭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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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5-28 16:54 조회2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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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6월 광고 경기 소폭 하락 전망
◈ 코바코 6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99.6로 발표, 소폭 하락 전망
◈ 신제품 출시 및 신규 캠페인 집행으로 화장품 및 보건용품(107.1), 컴퓨터 및 정보통신(104.5) 업종 광고비 증가 예상
◈ 비수기 및 소비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패션(91.7), 가정용품(93.9) 업종 광고비 축소 예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다음 달 광고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2025년 6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를 99.6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5년 5월 대비 6월의 전망지수는 99.6로 대부분 매체에서 광고비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6월 대비 올해 6월의 전망지수는 99.0을 기록해 작년 동월 대비 광고비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는 등 최근의 광고경기 불황을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 화장품 및 보건용품(107.1) ▲컴퓨터 및 정보통신(104.5) 업종에서 신제품 출시 및 신규 캠페인 집행으로 인해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패션(91.7) ▲가정용품(93.9) 업종에서는 비수기 및 소비 위축으로 인해 광고 예산이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 또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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