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광역비자 시범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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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5-26 15:19 조회2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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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광역비자 시범사업 본격 시행
울산시가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조선업 등 울산지역 주력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외국인 숙련인재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구 활력 제고가 기대됩니다.
울산형 광역비자는 조선업의 현장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울산시가 해외 현지 인력양성센터를 통해, 외국인 숙련인력을 교육 선발하고, 지역기업에 고용을 추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에 울산시는 지역주도형·산업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용접공과 선박 전기원, 선박 도장공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우수 외국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요 대상국가는 우즈베키스탄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으로, 현지에서 3개월에서 6개월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한국사회문화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선발합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모두 44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선발해, 지역 조선업 기업체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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