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의
새 사장에 중앙종회의원 성직스님이
취임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직스님의 제 44대 불교신문 사장
취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신임 불교신문 사장 성직스님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교신문이
종단의 호법신장이 되고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불교신문 발행인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전 사장 수불스님과
전 주간 장적스님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