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대광명전·영산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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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08 17:57 조회2,3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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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대광명전·영산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오늘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과 영산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영산전과 팔상전 관리소임자 처소인 중로전의 중심 불전인 통도사 대광명전은 18세기 중엽에 중건한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건물로, 주요 구조부가 견실한 조선 후기 불전을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로전의 중심 건물인 통도사 영산전은 전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맞배지붕으로, 정면과 측면의 기단은 지대석 위에 면석을 놓고 갑석을 덮어 마감한 형태이며, 기단의 정면 중앙과 양 측면 앞쪽에는 계단이 놓여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통도사 영산전은 내부 벽화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보탑을 회화작품으로 표현한 ‘견보탑품도’ 벽화가 있다"며 "이 벽화는 법화경 제11품 ‘견보탑품’을 도해한 변상도로는 국내 유일의 작품으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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