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을 밝히고]통도사 방장 후보 추대, 우리절 우리스님 공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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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3-15 16:21 조회3,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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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오늘은 울산BBS 연결해, 울산▪양산지역 불교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인데요.
지난 1년여간 방장 공백사태를 이어온 영축총림 통도사가 성파스님을 방장 후보로 추대했죠?
[기자]영축총림 통도사가 지난 9일 경내 설법전에서 방장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총림의 수좌이자 현 방장대행인 성파스님을 만장일치로 방장 후보에 추대했습니다.
[질문2]이전에도 산중총회가 열렸지만 성원이 미달됐잖아요?
[기자]영축총림 통도사는 지난해 3월과 10월 두차례 산중총회를 열었는데요.
전체 구성원의 2분의 1 이상이 참석하지 않아, 성원 미달로 방장 후보 추대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총림 해제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더 이상 총림의 큰 어른을 모시는 일이 미뤄져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이 들자, 구성원 473명 가운데 과반을 훌쩍 넘는 310명이 이번 산중총회에 모였습니다.
[질문3]만장일치로 성파스님을 방장 후보로 추대했다구요?
[기자]지난 2차례 산중총회에서는 자천타천으로 방장 후보 물망에 오른 스님들과 문중간 약간의 불협화음이 나면서 총림의 큰 어른을 모시지 못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3번째 산중총회는 달랐습니다.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스님이 먼저 성파스님을 후보로 추천했구요.
이어 전 방장 원명스님과 원로의원 월파스님, 전 주지 원산스님 등이 잇따라 성파스님을 방장 후보로 모시자고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에 모든 구성원들의 찬성으로, 성파스님이 단독 방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됐습니다.
통도사 총무국장 혜철스님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인서트1]혜철스님/통도사 총무국장 - "전 대중이 만장일치로 모셨습니다. 이런 예는 드문 예입니다. 근자에 월하 방장스님께서는 산중의 어른으로 오랫동안 사셨지만 이렇게 만장일치로 모신 것은 아마 힘든 일입니다."
[질문4]방장 후보로 추대된 성파스님은 어떤 분입니까?
[기자]성파스님은 불교 문화예술 포교를 이끌어온 큰 어른입니다.
성파스님은 월하 방장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 주지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구요.
영축총림 통도사 산내암자인 서운암에 주석하면서 16만 도자대장경 봉안과 장경각 불사를 비롯해, 서운암 들꽃축제 개최와 성파시조문학상 제정, 천연염색과 옻칠불화, 민화 강좌 개설 등 수십년간 불교 문화예술을 통한 포교에 공헌했습니다.
이같은 공로로, 지난해 1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옥관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장후보로 추대된 성파스님은 "자장스님 이래 역대 조사 스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이 시대에 우리 불교를 짊어지고 나갈 수 있는 일을 모든 대중과 함께 해 발전해나가겠다"며 "소아를 버리고 대아의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5]그럼, 통도사 방장 부재사태는 일단락됐군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후보로 추대된 성파스님은 이달말에 열릴 중앙종회 인준을 받으면 월하스님과 원명스님에 이어 영축총림 통도사의 제3대 방장으로서의 소임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에맞춰 통도사는 향후 취임일정 등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질문6]3월 들어 날씨가 많이 포근해지고 있는데요.
양산 통도사에서는 홍매화가 만개했다구요?
[기자]이달 초,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통도사 홍매화가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는데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통도사 홍매화가 지금 한창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질문7]통도사 홍매화는 자장매로 불리잖아요. 어떤 꽃인지 소개를 해주시죠.
[기자]수령 370년의 통도사 홍매화는 조선 임진왜란 직후인 1643년 우운대사가 불타버린 역대조사의 진영을 모실 영각 등을 낙성하자 홀연히 매화 싹이 자라나 해마다 섣달 납월에 연분홍 꽃을 피웠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매서운 추위가 뼛속까지 사무칠 때 향이 더욱 짙어지는 매화의 특성이 불교 수행자의 구도행과 닮았고,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지계정신을 표현한다고 해서 '자장매화'로 불립니다.
[질문8]통도사 자장매를 보려는 인파도 몰려들고 있죠?
[기자]네. 평일, 주말 할 것 없지만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을 비롯한 아마추어 사진작가와 화가 등 많은 분들이 자장매를 보기 위해 통도사를 찾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김기옥 불자와 배기온 사진작가의 말, 이어서 듣겠습니다.
[인서트2]김기옥/울산시 중구 - "날씨가 좋아서 바깥 나들이 왔는데요. 우연찮게 여기(통도사에) 오니까 홍매화까지 보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좋고 황홀해요. 너무 너무 좋아요"
[인서트3]배기옥/아마추어 사진작가 - "통도사 자장매는 자장율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심은 나무이고, 한반도에서 가장 봄소식을 먼저 알려주는 꽃으로 알고 있구요. 그러니까 더 매력있고 또 오랫동안 피어있구요."
통도사 자장매는 이달말까지 고혹적인 연분홍 빛깔을 뽐낼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9]울산 여여선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통도사 전계대화상 혜남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죠?
[기자]부산 범어사 울산포교원 여여선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통도사 전계대화상 혜남큰스님 초청 화엄경 천일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여여선원 주지 효암스님은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정진해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는 도심 포교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4]효암스님/여여선원 주지-"포교당을 운영하면서 오늘부로 천일기도를 입재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더 정진해 나가고 여러분과 같이 부처님 법을 널리 펼 수 있는 그런 소임을 맡아가고, 여러분들도 참된 불자로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기도하고 공부하고 참된 부처님의 진리를 더 깨우치고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불자들은 울산 울주군 간절곶 일대에 추진중인 간절암 건립 불사가 원만히 이뤄져 참된 부처님의 정법을 배우고 익히는 도량이 되길 서원했습니다.
이번 여여선원의 화엄경 천일기도는 무비스님이 번역한 화엄경 80권으로 공부하구요. 2020년 12월 4일 회향합니다.
[질문10]정토마을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이 시민공개특강을 열었군요?
[기자]정토마을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과 생명교육네트워크 공존이 올해 봄 시민공개특강을 열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치유와 성장의 힐링극장’을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영화 속 등장인물의 삶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질문11]이번 특강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지난 8일 저녁 7시, 1999년작 미국 영화 ‘사랑하고 싶은 그녀’를 통해 제1강 '나는 나에게 얼마나 충실한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구요.
다음달(4월) 12일에는 제2강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다', 그리고 5월 10일에는 제3강 '가족간 이해와 수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6월 7일에는 제4강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특강이 마련됩니다.
동참문의는 울산 정토마을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야정길 216-39) 전화 052-255-8523번으로 하면 됩니다.
[질문12]BBS울산불교방송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특집 공개방송 ‘우리절 우리스님’을 진행한다는 소식, 지난번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달에는 대한불교 진각종 정지심인당에서 공개방송을 마련한다구요?
[기자]BBS울산불교방송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울산지역 사찰과 불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릴레이 특집공개방송 ‘우리 절, 우리 스님’이 두 번째 법석을 엽니다.
지난 1월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에 이어 이달에는 대한불교 진각종 정지심인당으로 찾아가는데요. ‘우리 심인당, 우리 정사님’이 되겠습니다.
울산BBS 특집공개방송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전 11시 울산 남구 신정5동 131-4번지(돋질로 183번길 33) 정지심인당 2층 법당에서 열립니다.
방송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4시 울산BBS ‘힐링 있는 라디오 법당’을 통해 중계될 예정입니다.
[질문13]영축총림 통도사가 부처님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맞아 8일간 부처님과 함께하는 정진기도를 마련하는군요?
[기자]영축총림 통도사는 출가재일인 오는 24일부터 열반재일인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설법전에서 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예불과 불공, 금강경 독송 등 정진기도에 나섭니다.
[질문14]영축총림 통도사의 ‘출가에서 열반까지’ 정진기도 일정과 법사, 주제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기자]오는 24일 통도사 율주 혜남스님의 ‘도솔래의상’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전 교무국장 시명스님의 ‘비람강생상’, 26일에는 율원 교수사 도암스님의 ‘사문유관상’, 27일에는 옥련암 감원 법선스님의 ‘유성출가상’ 법문이 마련됩니다.
이어 28일에는 울산 내원암 주지 진응스님의 ‘설산수도상’, 29일에는 통도사 유나 영일스님의 ‘수하항마상’, 30일에는 강주 현진스님의 ‘녹원전법상’, 그리고 31일에는 총무국장 혜철스님의 ‘쌍림열반상’ 법문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인데요.
지난 1년여간 방장 공백사태를 이어온 영축총림 통도사가 성파스님을 방장 후보로 추대했죠?
[기자]영축총림 통도사가 지난 9일 경내 설법전에서 방장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총림의 수좌이자 현 방장대행인 성파스님을 만장일치로 방장 후보에 추대했습니다.
[질문2]이전에도 산중총회가 열렸지만 성원이 미달됐잖아요?
[기자]영축총림 통도사는 지난해 3월과 10월 두차례 산중총회를 열었는데요.
전체 구성원의 2분의 1 이상이 참석하지 않아, 성원 미달로 방장 후보 추대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총림 해제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더 이상 총림의 큰 어른을 모시는 일이 미뤄져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이 들자, 구성원 473명 가운데 과반을 훌쩍 넘는 310명이 이번 산중총회에 모였습니다.
[질문3]만장일치로 성파스님을 방장 후보로 추대했다구요?
[기자]지난 2차례 산중총회에서는 자천타천으로 방장 후보 물망에 오른 스님들과 문중간 약간의 불협화음이 나면서 총림의 큰 어른을 모시지 못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3번째 산중총회는 달랐습니다.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스님이 먼저 성파스님을 후보로 추천했구요.
이어 전 방장 원명스님과 원로의원 월파스님, 전 주지 원산스님 등이 잇따라 성파스님을 방장 후보로 모시자고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에 모든 구성원들의 찬성으로, 성파스님이 단독 방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됐습니다.
통도사 총무국장 혜철스님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인서트1]혜철스님/통도사 총무국장 - "전 대중이 만장일치로 모셨습니다. 이런 예는 드문 예입니다. 근자에 월하 방장스님께서는 산중의 어른으로 오랫동안 사셨지만 이렇게 만장일치로 모신 것은 아마 힘든 일입니다."
[질문4]방장 후보로 추대된 성파스님은 어떤 분입니까?
[기자]성파스님은 불교 문화예술 포교를 이끌어온 큰 어른입니다.
성파스님은 월하 방장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 주지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구요.
영축총림 통도사 산내암자인 서운암에 주석하면서 16만 도자대장경 봉안과 장경각 불사를 비롯해, 서운암 들꽃축제 개최와 성파시조문학상 제정, 천연염색과 옻칠불화, 민화 강좌 개설 등 수십년간 불교 문화예술을 통한 포교에 공헌했습니다.
이같은 공로로, 지난해 1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옥관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장후보로 추대된 성파스님은 "자장스님 이래 역대 조사 스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이 시대에 우리 불교를 짊어지고 나갈 수 있는 일을 모든 대중과 함께 해 발전해나가겠다"며 "소아를 버리고 대아의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5]그럼, 통도사 방장 부재사태는 일단락됐군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후보로 추대된 성파스님은 이달말에 열릴 중앙종회 인준을 받으면 월하스님과 원명스님에 이어 영축총림 통도사의 제3대 방장으로서의 소임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에맞춰 통도사는 향후 취임일정 등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질문6]3월 들어 날씨가 많이 포근해지고 있는데요.
양산 통도사에서는 홍매화가 만개했다구요?
[기자]이달 초,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통도사 홍매화가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는데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통도사 홍매화가 지금 한창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질문7]통도사 홍매화는 자장매로 불리잖아요. 어떤 꽃인지 소개를 해주시죠.
[기자]수령 370년의 통도사 홍매화는 조선 임진왜란 직후인 1643년 우운대사가 불타버린 역대조사의 진영을 모실 영각 등을 낙성하자 홀연히 매화 싹이 자라나 해마다 섣달 납월에 연분홍 꽃을 피웠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매서운 추위가 뼛속까지 사무칠 때 향이 더욱 짙어지는 매화의 특성이 불교 수행자의 구도행과 닮았고,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지계정신을 표현한다고 해서 '자장매화'로 불립니다.
[질문8]통도사 자장매를 보려는 인파도 몰려들고 있죠?
[기자]네. 평일, 주말 할 것 없지만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을 비롯한 아마추어 사진작가와 화가 등 많은 분들이 자장매를 보기 위해 통도사를 찾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김기옥 불자와 배기온 사진작가의 말, 이어서 듣겠습니다.
[인서트2]김기옥/울산시 중구 - "날씨가 좋아서 바깥 나들이 왔는데요. 우연찮게 여기(통도사에) 오니까 홍매화까지 보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좋고 황홀해요. 너무 너무 좋아요"
[인서트3]배기옥/아마추어 사진작가 - "통도사 자장매는 자장율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심은 나무이고, 한반도에서 가장 봄소식을 먼저 알려주는 꽃으로 알고 있구요. 그러니까 더 매력있고 또 오랫동안 피어있구요."
통도사 자장매는 이달말까지 고혹적인 연분홍 빛깔을 뽐낼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9]울산 여여선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통도사 전계대화상 혜남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죠?
[기자]부산 범어사 울산포교원 여여선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통도사 전계대화상 혜남큰스님 초청 화엄경 천일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여여선원 주지 효암스님은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정진해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는 도심 포교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4]효암스님/여여선원 주지-"포교당을 운영하면서 오늘부로 천일기도를 입재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더 정진해 나가고 여러분과 같이 부처님 법을 널리 펼 수 있는 그런 소임을 맡아가고, 여러분들도 참된 불자로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기도하고 공부하고 참된 부처님의 진리를 더 깨우치고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불자들은 울산 울주군 간절곶 일대에 추진중인 간절암 건립 불사가 원만히 이뤄져 참된 부처님의 정법을 배우고 익히는 도량이 되길 서원했습니다.
이번 여여선원의 화엄경 천일기도는 무비스님이 번역한 화엄경 80권으로 공부하구요. 2020년 12월 4일 회향합니다.
[질문10]정토마을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이 시민공개특강을 열었군요?
[기자]정토마을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과 생명교육네트워크 공존이 올해 봄 시민공개특강을 열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치유와 성장의 힐링극장’을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영화 속 등장인물의 삶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질문11]이번 특강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지난 8일 저녁 7시, 1999년작 미국 영화 ‘사랑하고 싶은 그녀’를 통해 제1강 '나는 나에게 얼마나 충실한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구요.
다음달(4월) 12일에는 제2강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다', 그리고 5월 10일에는 제3강 '가족간 이해와 수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6월 7일에는 제4강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특강이 마련됩니다.
동참문의는 울산 정토마을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야정길 216-39) 전화 052-255-8523번으로 하면 됩니다.
[질문12]BBS울산불교방송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특집 공개방송 ‘우리절 우리스님’을 진행한다는 소식, 지난번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달에는 대한불교 진각종 정지심인당에서 공개방송을 마련한다구요?
[기자]BBS울산불교방송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울산지역 사찰과 불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릴레이 특집공개방송 ‘우리 절, 우리 스님’이 두 번째 법석을 엽니다.
지난 1월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에 이어 이달에는 대한불교 진각종 정지심인당으로 찾아가는데요. ‘우리 심인당, 우리 정사님’이 되겠습니다.
울산BBS 특집공개방송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전 11시 울산 남구 신정5동 131-4번지(돋질로 183번길 33) 정지심인당 2층 법당에서 열립니다.
방송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4시 울산BBS ‘힐링 있는 라디오 법당’을 통해 중계될 예정입니다.
[질문13]영축총림 통도사가 부처님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맞아 8일간 부처님과 함께하는 정진기도를 마련하는군요?
[기자]영축총림 통도사는 출가재일인 오는 24일부터 열반재일인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설법전에서 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예불과 불공, 금강경 독송 등 정진기도에 나섭니다.
[질문14]영축총림 통도사의 ‘출가에서 열반까지’ 정진기도 일정과 법사, 주제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기자]오는 24일 통도사 율주 혜남스님의 ‘도솔래의상’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전 교무국장 시명스님의 ‘비람강생상’, 26일에는 율원 교수사 도암스님의 ‘사문유관상’, 27일에는 옥련암 감원 법선스님의 ‘유성출가상’ 법문이 마련됩니다.
이어 28일에는 울산 내원암 주지 진응스님의 ‘설산수도상’, 29일에는 통도사 유나 영일스님의 ‘수하항마상’, 30일에는 강주 현진스님의 ‘녹원전법상’, 그리고 31일에는 총무국장 혜철스님의 ‘쌍림열반상’ 법문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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